뉴논스톱 김영준-정태우 등 12년 지나도 변함없네?!

입력 2014-11-04 23:43


오랜 만에 뉴논스톱의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4일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정태우는 "추억을 안주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정태우"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태우를 비롯해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등 '뉴논스톱'을 빛냈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특히 그 동안 근황을 알 수 없었던 '타조알' 김영준의 모습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복음성가(CCM) 작곡가 겸 가수 유은성과 결혼한 김정화의 모습은 볼 수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정화는 결혼 후 미국에 신혼살림을 차렸고 지난 6월 득남했다.

또한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미국에서 음악을 통한 기아대책홍보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정화는 올해까지 미국에서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 논스톱' 멤버였던 정다빈은 2007년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정다빈의 죽음은 자살로 결론이 났고, 정다빈의 모친은 미혼으로 세상을 떠난 딸을 위해 영혼결혼식을 올리게 한 바 있다.

멤버들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논스톱 김영준, 오랜만이네”, “뉴논스톱 김영준, 정말 궁금했는데”, “뉴논스톱 김영준, 아 대박이네”, “뉴논스톱 김영준, 옛 생각이 새록새록”, “뉴논스톱 김영준, 다들 즐거워 보인다”, “뉴논스톱 김영준, 타조알!!”이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