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송은이의 과거를 폭로했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도전자의 등장, 이휘재&송은이'편으로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 성혁, 이광용과 이휘재, 송은이, 뮤지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예체능' 팀의 1승 소식에 도전자 이휘재, 송은이가 대결을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은이는 이휘재와 함께 '우리동네 예체능' 팀을 만나기 앞서 연습을 하기 시작하고, 20년지기 친구 답게 티격 태격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은이는 테니스를 치며 이휘재에게 잘 지냈냐고 인사를 하고, 쌍둥이의 안부를 물었다.
또한 송은이는 자신의 꿈이 다산이었다며, '그때 결혼 했어야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그래, 그때 결혼했어야 해"라며 "그때 그 제약회사 회장 아들이랑"이라고 폭로를 했다.
송은이는 이휘재의 말에 놀라며 말문을 막고 "쌍둥이 아빠! 아빠만 아니면"이라며 이휘재에 대해 폭로할 게 많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계속해서 몸을 풀고, 이휘재는 '우리동네 예체능' 팀과 촬영을 대기하며 "쟤네 맨날 온대. 나도 예전 같았으면 맨날 오지. 형돈이 재도 맨날 온대."라며 정형돈에 대해 뜬금없는 폭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