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복귀축하 연예인 씹는 것 부당해"…MC몽 내가 그리웠니 발표

입력 2014-11-04 23:08
수정 2014-11-04 23:27
▲가수 MC몽이 신곡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뮤비 캡처)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MC몽의 복귀를 축하하는 연예인들을 비판하는 건 "부당해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진중권 교수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MC몽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고 생각을 밝혔다.

앞서 MC몽은 3일, 5년 만에 새 앨범 'MISS ME OR DISS ME'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 '내가 그리웠니'는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에 동료 가수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이 MC몽을 격려한 동료 연예인들을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