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신현준, 쩍벌 세레모니 '19금 매력 놔솨~'

입력 2014-11-04 22:29
수정 2014-11-04 22:41


'예체능' 테니스팀의 각양각색 세레모니 맞대결이 화제다. 치명적 매력의 '놔솨 댄스'에서 이휘재의 불후의 명곡 '세이 굿바이 댄스'까지 테니스장을 들썩이게 한 것.

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78회에서는 '원조 테니스 천재' 이휘재와 '중학교 선출' 송은이가 테니스 첫 승으로 기세가 한껏 오른 '예체능' 테니스팀에 도전장을 던져 한판 대결을 펼친다. 그 가운데 테니스 맞대결에 버금가는 열띤 세레모니 퍼레이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예체능' 테니스팀은 다채로운 세레모니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호동과 신현준은 긴 다리를 주체 못하는 쩍벌 포즈와 능청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놔솨 댄스'로 치명적인 19금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정형돈과 성시경은 서로의 다리를 끼운 채 오르골 위 태엽인형을 연상케 하는 '깽깽이'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이휘재와 송은이는 행사장 풍선인형을 연상케 하는 '세이 굿바이 댄스'를 선보이는 등 깨알 같은 세레모니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같은 '예체능' 테니스팀의 세레모니 맞대결에 네티즌들은 "웃음 빵", "진짜 웃기다", "세레모니만 모아봐도 웃길 듯", "현준이 형 놔솨 댄스 출 때마다 웃음이 멈추지 않아", "형도니는 경기며 세레모니며 종횡무진 활약이네", "이휘재 송은이는 안무도 척척"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이처럼 한 순간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세레모니 퍼레이드는 오늘(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