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논스톱 김영준 정태우 조인성...12년 뒤엔? 김정화 정다빈 빈자리 쓸쓸

입력 2014-11-04 22:24


'뉴논스톱'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제다.

4일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정태우는 "추억을 안주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정태우"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태우를 비롯해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등 '뉴논스톱'을 빛냈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특히 그 동안 근황을 알 수 없었던 '타조알' 김영준의 모습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과 결혼해 미국에 신접살림을 차린 김정화의 모습은 볼 수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뉴 논스톱' 멤버였던 정다빈은 2007년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정다빈의 죽음은 자살로 결론이 났고, 정다빈의 모친은 미혼으로 세상을 떠난 딸을 위해 영혼결혼식을 올리게 한 바 있다.

오랜 만에 이들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논스톱 김영준 김정화 정다빈, 정말 오랜만이다”, “뉴논스톱 김영준 김정화 정다빈, 여전히 변함없네”, “뉴논스톱 김영준 김정화 정다빈, 저렇게 뭉치기도 힘들겠다” ,” 뉴논스톱 김영준 김정화 정다빈, 재미있었는데”, “뉴논스톱 김영준 김정화 정다빈, 대박이다”, “뉴논스톱 김영준 김정화 정다빈, 정다빈 너무 아쉬워”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