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닮은꼴(?) ‘윤종신’이 이번엔 ‘조인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지난달 29일 공개된 ‘KDB대우 다이렉트 플러스’의 온라인 광고를 통해서다.
윤종신은 이 광고를 통해 과장된 연기와 표정으로 화제의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명장면을 코믹하게 패러디해 웃음을 유발한다.
드라마 속 조인성의 대사와 우는 연기, 주먹을 입에 무는 특유의 손동작까지 재치 있게 재현해내며 KDB대우 다이렉트 플러스의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를 소개한 것.
특히 윤종신은 광고 말미에 영화 ‘비트’ 속 정우성을 또 다시 패러디하며 ‘우성씨 긴장해! 이제 당신 차례야’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의 패러디 광고는 공개 직후부터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웃겨서 오랜만에 광고 끝까지 다 본다”, “깨알같은 윤종신 연기 재밌다”, “윤종신, 조인성과 묘하게 닮은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DB대우증권의 KDB대우 다이렉트 플러스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최소 10분 이내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