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끈 시트콤인 MBC '뉴논스톱'의 출연진 동창회가 화제다.
이런 가운데 동창회에 빠진 불참한 배우 김정화의 근황도 새삼 눈길을 끈다. 김정화는 지난해 8월 CCM 작곡가 겸 가수 유은성과 결혼한 뒤 미국에 신혼 살림을 차리고 거주 중이다.
유은성은 올해 6월 페이스북에 "어제 11시간이나 힘겹게 진통을 하는 모습 보면서 난 아무 도움도 못 주고 그저 손 밖에 잡아 주지 못해 많이 미안했고, 혼자 몰래 몰래 울기만 했네"라며 김정화와의 사이에서 득남했다고 전했다.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미국에서 음악을 통한 기아대책홍보 봉사 활동 중이다. 김정화는 당분간 미국에서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배우 정태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을 공개해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 자리에는 미국에서 육아 중인 김정화와 고인이 된 정다빈이 참석하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김정화 '뉴논스톱' 때 여신이었는데" "김정화, 벌써 애엄마라니" "김정화 말고 정다빈도 보고 싶고 그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유은성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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