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논스톱' 조인성·김영준 등 한자리에…故정다빈의 빈자리 '뭉클'

입력 2014-11-04 15:14
수정 2014-11-04 17:40


배우 故정다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정태우는 4일 자신의 SNS에 ‘12년 만의 뉴논스톱 모임’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함께 '뉴논스톱'에 출연했던 정다빈을 언급했다.

이날 정태우는 자신의 SNS 글에서 조인성과 박경림, 장나라, 양동근, 김영준 등 2002년 종영한 MBC ‘뉴 논스톱’ 출연진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1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정태우”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고 정다빈은 2007년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향년 27세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고 정다빈은 MBC ‘뉴 논스톱’을 비롯해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그 여름의 태풍’,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인정받았다.

뉴 논스톱 모임, 故정다빈 김영준 소식에 누리꾼들은 “뉴 논스톱 모임, 故정다빈 김영준, 안타깝다", "뉴 논스톱 모임, 故정다빈 김영준, 정다빈 빈자리가 크네", "뉴 논스톱 모임, 故정다빈 김영준, 정다빈 너무 아까운 나이에 갔어" "뉴 논스톱 모임, 故정다빈 김영준, 정다빈 좋아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정태우 SN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