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중국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영화 ‘전성수배’(全城通緝) 시사회에는 왕타오 감독을 포함해 출연 배우인 추자현, 자오원줘(조문탁), 류예, 나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왕타오 감독은 “추자현에게 남자 친구가 있다”고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왕타오 감독은 “추자현이 중국인 남자친구를 사귀었다”며 “남자도 연예계 인물이다. 추자현이 중국 며느리가 되는 날이 머지 않았다”고 밝혔다. 왕타오 발언에 추자현도 부정하지 않았다.
추자현은 “영화 수입이 5억 위안(약 883억원)에 도달하면 남자 친구의 이름을 공개하겠다”고 공약했다.
추자현은 왕타오 감독의 영화 '변연선'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변연선'에 출연한 상대 남자 배우는 류예, 자오원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두 사람 중 한 명이 추자현과 열애 중이 아니겠냐고 제기했다.
한편 추자현은 드라마 중국판 ‘아내의 유혹’을 포함해, ‘무악전기’ ‘화려상반족’ 등에서 활약했고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명성도아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중국에서 톱스타 대접을 받고 있다.
추자현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자현 열애, 행복하세요", "추자현 열애, 안 보이더니 중국에서 활동했구나", "추자현 열애, 어디갔나 했네 잘 지내시나요?", "추자현 열애, 중국남친 있구나", "추자현 열애, 연예계 인물이면 연예인인가", "추자현 열애, 돈 많이 벌었겠다", "추자현 열애, 여전히 예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홀릭컴퍼티/ 추자현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