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지적받은 옆구리살 해명 "고무줄 때문..사실 1kg쪘다"

입력 2014-11-04 15:07
체조선수 손연재가 논란이 됐던 옆구리 살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손연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가 “살이 찌지 않았느냐”고 묻자, 손연재는 “경기가 끝나니까 아무래도 쪘다”며 “그런데 그렇게 많이 찌진 않았다. 1kg정도 쪘다. 볼살은 항상 있었다”고 답했다.

손연재는 최근 논란이 됐던 옆구리 살 사진이 공개되자 “변명을 하자면 고무줄이 세게 조여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실 체중관리하기가 정말 힘들다”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찔 때가 있다. 중학교 때는 아무리 먹어도 안 쪘는데 요즘은 안 그렇다”고 밝혔다.

‘힐링캠프’ 손연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해명하니 속 시원하네” “‘힐링캠프’ 손연재, 고무줄 때문에 그랬구나” “‘힐링캠프’ 손연재, 체중관리하기 힘들겠다” “‘힐링캠프’ 손연재,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