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밥 전문점 스시로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스시로는 회전초밥 레스토랑으로, 초밥의 현대화를 위해 현재 대한민국을 비롯한 북미지역과, 동남아시아와 중국에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국내에는 서울과 인천, 울산, 창원에 6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신사점을 필두로 시작한 단돈 1,700원 균일가 행사에 고객들이 폭발적으로 반응하여 최근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맛있는 초밥 착한 가격이라는 경험 방침에 맞게 초밥의 대중화에 힘쓰는 스시로는, 최근 성장세에 따라 11월 4일, 타임스퀘어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 상권인 영등포 내에서도 활성화 되고 있는 대표상권으로서, 주변 지역 거주자 및 유동인구, 오피스 상권 주변 근무자들까지 포괄적인 소비층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업체의 원가율을 50%를 기준으로 이윤을 줄이고, 고객이 안심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 제공을 위해 현재 1,700원 균일가를 실시하고 있어 영등포 스퀘어점의 경우 상당한 성공이 미리부터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체 관계자는 “1,700원 균일가는 최근 침체된 경기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고객 유치 행사로 시작한 새로운 가격정책”이라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외식업 경기의 틈바구니에서 더 높은 경쟁을 갖추기 위해 더욱 활발히 영업장 확장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시로는 매월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1월에는 대하로 만든 "구운 레몬 생 대하"를 1,7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한정메뉴인 구운레몬 생 대하는 생 새우를 잡아 불로 살짝 구어 풍미와 식감을 살린 메뉴다. 대하는 키토산이 풍부하여 몸 속 세포를 젊게 만드는 노화방지 및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메뉴로서 11월 전국 지점의 매출을 책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