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옆구리 살 논란에 해명 "고무줄 때문에..."

입력 2014-11-04 11:02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논란이 됐던 옆구리 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일 손연재는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살이 찌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경기가 끝나니까 아무래도 쪘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찐 거 아니다. 1kg 정도 쪘고, 볼살은 항상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손연재는 최근 논란이 됐던 옆구리 살 사진이 공개되자 "변명을 하자면 고무줄이 세게 조여서 그렇다"라고 해명했다. MC 성유리 역시 "저건 살이 아니라 가죽"이라고 해명했다.

손연재는 "사실 체중 관리하기가 정말 힘들다"라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찔 때가 있다. 중학교 때는 아무리 먹어도 안 쪘는데 요즘은 안 그렇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손연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저게 살인가", "힐링캠프 손연재, 저건 살 아니지", "힐링캠프 손연재, 볼살 귀여워", "힐링캠프 손연재, 체중 관리 힘들겠다", "힐링캠프 손연재, 손연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