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몸무게 공개 "발레할 때 39kg 이었다" 고백에 '깜짝'

입력 2014-11-04 10:37


박소현이 과거 몸무게를 공개했다.

11월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맹장이 터져도 미련하게 운동만 하는 보디빌더 친구 때문에 고민인 신청자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이 사연이 공개되자 게스트로 출연한 박소현이 자신 역시 운동을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소현은 "원래 발레도 했었다"라며 "발레할 때 온몸이 안 아픈 데가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래도 너무 재밌으니까 발레를 또 하는거다"라며 발레 한 동작을 선보였다. 유연한 박소현의 동작에 게스트들의 입이 떡 벌어졌다.

이어 박소현은 "당시 몸무게가 39kg이었다. 주인공의 마음을 알 것 같다"라고 털어 놓았다.

박소현은 이날 운동만 하는 보디빌더에게 "좋아하는 일을 더 오래 하려면 지금부터 잘 관리를 해야한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누리꾼들은 "박소현 몸무게 공개 대박" "박소현 몸무게 공개 어떻게 저래" "박소현 몸무게, 키도 작은 편 아닌던데"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