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7개월여만에 1천80원대 진입

입력 2014-11-04 10:08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강세와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오늘(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 보다 7.90원 상승한 1,080.50원에 거래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3월25일 이후 7개월여만에 처음으로 1,08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7엔 하락한 113.61엔,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1.09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