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삼성전자 기어S를 출시하고 5일부터 전용 요금제를 선보입니다.
KT는 기어S출시에 맞춰 전용 요금제인 '올레 웨어러블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레 웨어러블 요금제는 국내 최저 수준인 기본료 8천원에 음성통화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를 제공합니다.
이후 향후 출시될 통신모듈 탑재 웨어러블 단말기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기어S’는 ‘갤럭시노트4’ 등 스마트폰 연동 외에도 3G와 와이파이를 활용해 ▲음성통화 ▲문자 수발신 ▲데이터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방수·방진 기능 탑재 ▲HRM(Heart Rate Monitor, 심박수 측정) 센서내장 ▲뮤직플레이어를 통해 음악 감상 등 다양한 기능이 기어S 단독으로도 가능합니다.
색상은 블루블랙, 화이트 2종입니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통신 모듈이 탑재 된 최초의 웨어러블 기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전용 요금상품도 함께 선보였다”며, “차원이 다른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와 KT의 네트워크·서비스와 결합시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