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웹드라마 ‘연애세포’ OST 녹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편한 차림에도 빛나는 미모와 감성 충만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핑크색 니트와 찢어진 청바지로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는가 하면, 긴 생머리에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은 흡사 아이돌 가수의 녹음 현장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윽한 눈빛으로 보면대를 응시하며 녹음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조명이 없는 녹음실 안에서도 자체발광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쉬는 시간에도 가사를 읊조리며 연습하고, 프로듀서의 지도를 100% 흡수하는 등 곡의 완성도를 높이려 애쓰는 모습에 주위 스태프들이 감동했다는 후문.
연애세포 OST part 1 ‘사랑한 후에’는 중국 영화배우 여명이 한국어로 불러 화제가 됐던 동명의 곡으로 연애세포 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편곡,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김유정 특유의 맑고 담백한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누리꾼들에게 무한 재생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김유정은 녹음을 마치고 “요즘 촬영을 많이 하고 있어서 피곤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녹음을 했습니다. 많이 많이 들어주시고요 연애세포도 많이 많이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라며 짧지만 귀여운 소감을 전하기도.
한편 지난 3일 자정에 공개된 웹드라마 ‘연애세포’에서 김유정은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로 변신, 모솔남 마대충(박선호 분)과 톱스타 서린(남지현 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 속성과외를 펼치며 대충을 조련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웹드라마 ‘연애세포’는 주중 밤 12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