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출연 검토 중...원작과 싱크로율 '100%'

입력 2014-11-03 17:15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밤을 걷는 선비' 출연과 관련해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작품"이라며 "아직 감독이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 내년 하반기 방송되는 드라마이기에 신중하게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주희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장사에 나섰다가 탁월한 외모와 신비한 선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해진은 '밤을 걷는 선비'의 남자 주인공 꽃미남 뱀파이어 역을 제안 받았다.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잘 어울릴듯",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박해진이 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출연했으면",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긍정적으로 검토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