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왕지혜, 요가 자세에 절친 이광수 깜짝 "귀신인 줄 알았다"

입력 2014-11-03 16:02
배우 왕지혜와 이광수가 절친한 우정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드라마 ′미녀의 탄생′ 주역인 배우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한상진이 출연했다.

이날 왕지혜와 이광수는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런닝맨 '시장에 가면' 코너에서 왕지혜가 독특한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 이에 이광수는 비명을 지르며 "귀신인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미션 수행 후 왕지혜는 "어떡하느냐. 나 드라마에 지적인 아나운서로 나오는데…"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진짜 친한 듯"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케미 대박" "'런닝맨' 왕지혜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았다" "'런닝맨' 왕지혜 매력있다"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귀여워"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절친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