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출연 물망, 원작과 싱크로율? "대박이야"

입력 2014-11-03 15:15


배우 박해진이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3일 "박해진이 KBS2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제안 받은 건 사실이지만 출연 확정은 아니다.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밤을 걷는 선비'는 키이스트의 자회사인 콘텐츠K가 제작하는 드라마로 지난 2012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인기를 동시에 인정받은 웹툰이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 장사에 나섰다가 탁월한 외모의 신비한 뱀파이어 선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해진은 ‘밤의 걷는 선비’의 남자 주인공인 ‘꽃미남 뱀파이어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싱크로율 대박이네",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박해진 진짜 잘생겼다",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연기도 잘해",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꼭 캐스팅 됐으면 좋겠다",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이 드라마 완전 재밌겠다",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여주인공은 누구지?",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난 여주인공이 더 궁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밤을 걷는 선비'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