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러버덕 등장, 김수영 "쿵해쪄"…러버덕 굴욕 사진 대방출 '헉'

입력 2014-11-03 10:38


‘개그콘서트’에 러버덕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큰 세계’에서 김수영은 인형탈을 입고 석촌호수에 등장한 러버덕으로 완벽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현은 “네가 요즘 이 동네에서 제일 빠르다며? 소화시키는 속도가?”라는 말로 김수영의 소화력을 대신 소개했다.

이에 김수영이 이 구역의 일인자가 되기 위해선 자신을 쓰러뜨려야 할 것이라며 러버덕 인형탈을 입었다.

이를 본 김준현은 김수영 앞에서 셀카를 찍었고 탈을 한 번 때리고 “러버덕 쿵해쪄”라고 외쳐 폭소케했다.

한편, 개콘에 러버덕이 출연한 가운데 '러버덕 쿵해쪄' 시리즈가 SNS에서 화제다.

개콘 러버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 러버덕, 너무 웃겨서 배아파", "개콘 러버덕, 귀엽다", "개콘 러버덕, 귀요미네", "개콘 러버덕, 개콘에도 등장했군", "개콘 러버덕, 러버덕 진짜 귀엽다", "개콘 러버덕, 김준현이 했으면 더 귀여웠을텐데", "개콘 러버덕, 나 저거보고 방바닥 굴러다니면서 웃었어", "개콘 러버덕, 저 인형탈 갖고싶다", "개콘 러버덕, 완전 귀여웡", "개콘 러버덕, 러버덕 너는 사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