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강남이 소속사 대표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 1회에서 강남은 “차는 언제 사고 싶으냐”는 윤종신의 질문에 “아직 정산이 안됐다”고 답했다. 이에 윤종신은 “강남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데 몇 개월 째 정산이 안 된다는 말을 하느냐”고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강남은 “우리 회사 대표가 돈을 안주고 그럴 사람 아니다”며 “우리 회사 대표가 최고다. 음악 프로그램을 정말 잘 잡아준다. 우리(그룹 M.I.B)가 못 뜬 것은 우리 탓 이지 회사 탓이 아니다”라고 회사에 대한 믿음과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속사정쌀롱’ 강남, 소속사 무한신뢰 그래도 조심해야" "‘속사정쌀롱’ 강남, 순진하네" "‘속사정쌀롱’ 강남, 두고봐야" 듣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이터 등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보는 형식의 심리토크쇼 ‘속사정쌀롱’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속사정쌀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