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천공 발견으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S병원 K원장이 닥터의 승부 녹화 불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원장이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 녹화 불참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로 프로그램 폐지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보도되고 있는 내용 중에 잘못 보도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 정정해 드리겠다"며 "신해철 씨 매형 분께서는 의사가 아니라 모 증권회사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현재 부검은 3일로 예정돼있으며, 장소 및 시간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뉴스가 공개한 현대아산병원의 응급수술기록에 따르면 신해철 씨가 숨지기 전 소장에 1cm 가량의 천공이 있었지만 이를 방치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