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천공 발견, 소장에 1CM 구멍이...S병원 "이 사실 몰랐나?"

입력 2014-11-02 19:23
수정 2014-11-02 22:13


故신해철의 소장에서 1CM 천공이 발견된 사실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S병원 ㄱ원장이 화제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故 신해철이 현대아산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을 당시 소장에서 1㎝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고 이 때문에 염증이 퍼져 있었다는 병원 기록을 경찰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산병원의 수술 기록지에 따르면 응급수술을 할 때 신해철씨의 소장 하방 70∼80cm 지점에 1cm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다.

이 천공을 통해 음식물 찌꺼기까지 흘러나와 신해철의 복부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