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이영자 홍진경 암 농담에 발끈, 스님 같다고 한 홍진경 삭발한 모습 보니...

입력 2014-11-02 15:07
수정 2014-11-02 22:10


홍진경의 ‘암(癌) 농담’에 이영자가 발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 하셨어요?'에서 홍진경의 시한부 암투병 농담에 이영자가 나무랐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삭발을 한 머리 그대로 등장했다.

맛있는 자연 밥상을 먹던 중 이영자는 홍진경의 입에 음식을 넣어줬고, 홍진경은 "누가 보면 시한부인줄 알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너 그런 농담 하지 말라"고 나무라며, 홍진경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이영자 홍진경 암 농담, 안타깝네 빨리 완치되길..." "식사하셨어요 이영자 홍진경 암 농담, 이영자-홍진경 콤비 본지가 20년정도 된 듯" "식사하셨어요 이영자 홍진경 암 농담, 이영자 진심이 느껴진다" "식사하셨어요 이영자 홍진경 암 농담, 홍진경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