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김소은 이상윤 셀카에 질투 "하트까지 붙일 줄 몰랐다"

입력 2014-11-02 10:51
배우 송재림이 가상 아내 김소은과 이상윤의 사이를 질투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기사를 봤다. 송재림보다 이상윤이 더 좋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김소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에 출연 중인 이상윤과 찍은 다정한 셀카를 올린 바 있다.

이어 송재림은 "트위터에 셀카도 올렸더라. 하트까지 붙일 줄은 몰랐다"며 폭풍질투를 이어갔다.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송재림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댓글을 달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하트를 하면서 신경이 쓰이긴 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 빨간색도 아니고 보라색 하트를 붙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결' 송재림 김소은 질투하는 모습도 귀엽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 이 커플 보는 재미가 있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 대박" "'우결' 송재림 김소은 글에 댓글 달 뻔했다는 말에 빵터짐" "'우결' 송재림 김소은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우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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