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송유빈은 80점대 받고도 문자투표로 구제

입력 2014-11-02 05:10
▲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사진 = Mnet)

슈퍼스타K6 탈락자가 버스터리드로 확정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OP6에 올랐던 곽진언, 김필, 송유빈, 장우람, 버스터리드, 임도혁의 TOP4 결정전을 펼친 가운데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6’의 지난 달 31일 방송에서 슈퍼스타K6 탈락자로 버스터리드가 먼저 꼽혔다.

버스터리드는 걸그룹 투애니원의 ‘어글리’(Ugly)를 진솔하면서도 매력적인 무대로 승화시켰지만 심사위원들은 “팀워크가 좋았다”면서도 “보컬이 아쉬웠다”고 평했다.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는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큰 힘이 됐다. 많은 분들게 감사드립니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슈퍼스타K6 탈락자 두 번째로 임도혁이 선정됐지만 심사위원들은 회의 끝에 한 팀을 구제하기로 했고, 슈퍼세이브제도로 임도혁을 선정해 슈퍼스타K6 탈락자였던 임도혁은 다음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

반면 이날 ‘다 줄거야’를 부른 송유빈은 심사위원들 모두에게 80점대 점수를 받아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지지에 힘입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송유빈은 여성과 10대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슈퍼스타K 6’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