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이제 기회 오나? (사진=QRP)
첼시-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RP) 경기를 앞두고 해리 레드냅 감독이 윤석영을 특급 칭찬했다.
QPR은 지난 28일 2014~15시즌 EPL 9라운드에서 아스톤빌라를 2-0으로 완파했다. 윤석영은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90분 소화했다.
지난 19일 리버풀전에서 ‘1년 9개월’ 만에 선발 출장한 이후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이다.
경기 후 해리 레드냅 감독은 윤석영을 특별히 언급하며 “왼쪽 풀백으로 나서 완벽한 수비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영국 언론도 윤석영 활약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7.3, 스카이스포츠는 6점을 주며 “영국리그에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QPR은 2일 오전 0시(한국시각) 런던에서 첼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윤석영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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