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이효리가 등장한다.
11월 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나서 특집 기획과 제작까지 담당하는 '특별 기획전'이 전파를 탄다.
멤버들은 각각 유재석-정형돈, 박명수-정준하, 노홍철-하하로 팀을 나눠 프로그램 기획에 나섰고 전문가들의 혹독한 평가까지 받을 예정.
이 중 유재석-정형돈 팀은 90년대 가수들을 초대해 무대를 꾸미는 '토요일 툐요일은 가수다'를 기획했는데 출연자들 섭외를 위해 직접 제주도까지 날아갔다고. 이들이 제주도까지 날아간 이유는 바로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서였다.
유재석-정형돈은 1세대 걸그룹 핑클의 재결합을 추진하겠다고 호기롭게 이효리에게 향했고 이효리는 따뜻하게 반가운손님들을 맞이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고.
특히 제주도까지 찾아간 만큼,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신혼생활을 엿볼 수 있는 신혼집까지 자연스럽게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특별기획전'은 오늘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