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다음 가수 출격 소식을 알리는 4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YG는 1일 오후 1시 YG공식블로그를 통해 ‘WHO’S NEXT’ 4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1일 '1+1÷1'이라는 문구로 궁금증을 자아낸 데 이어 이번에는 여자의 상반신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티저에는 블랙 시스루 상의를 입은 여자 가수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 블랙 네일과 진주 반지를 착장한 이미지 속 여자는 ‘NEW UNIT’ 이라고 적힌 세로 박스를 들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상반신 이미지 옆에는 ‘+’이라는 표식이 명시돼 솔로가 아닌 듀엣 혹은 의외의 콜라보레이션일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YG는 지난 3월 첫 주자였던 2NE1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 태양, 위너까지 컴백하는 가수마다 음원, 앨범 성적에서 월등한 기록을 세우며 올 한 해 가요계에서 뜨거운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에픽하이는 타이틀곡 ‘헤픈엔딩’으로 12일째 실시간 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YG 가수들이 올 한 해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에 등장할 YG의 다음 타자는 누구일지 곧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