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가 훈훈한 내음이 진동하는 따뜻한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재미를 가장 추구하는 해맑은 유기농 청년 강혁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박민우는 카메라를 향해 여심(女心)을 녹이는 햇살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블랙 컬러의 반팔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심플한 올블랙 패션을 완벽 소화하며 진정한 농촌 꽃미남의 면모로 시선을 강탈시켰다.
또한 그는 두터운 패딩 점퍼를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며 환한 웃음을 보이거나, 진지하게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을 통해 추위도 녹일 듯한 '뜨거운 연기 열정'을 느끼게끔 하기도.
특히 박민우는 극 중 맡은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자 매 순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본 삼매경'에 빠지는 등 주변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연기에 대한 진중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모던파머' 박민우 미소에 완전 심쿵" "'모던파머' 박민우 심플한 올블랙 패션도 완전 패셔너블하다잉" "'모던파머' 박민우의 패딩이 되고 싶은 건 함정" "'모던파머' 박민우 못 말리는 대본 사랑에 다 이유가 있었네" "'모던파머' 박민우 빨리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민우를 포함한 청춘들의 우여곡절 귀농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는 SBS 드라마 '모던파머'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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