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지하철서 만난 절친과 전화통화 '우정 과시'

입력 2014-11-01 12:55
수정 2014-11-01 12:57
그룹 M.I.B 강남이 지하철에서 사귄 동갑 친구와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지하철에서 만나 친구가 된 승리 씨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월급으로 부모님께 내복 선물을 하고 적금을 들라는 이모의 조언을 듣고 승리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남은 승리 씨에게 "예전에 월급 받았을 때 부모님께 뭐 드렸냐"고 물었고, 승리씨는 "용돈 드리고 그랬다. 20만원 정도 드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남은 "나 20만원 내면 아무 것도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남은 우연히 지하철에서 사귀게 된 승리씨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친구처럼 정겹게 통화를 해 특급 친화력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승리씨랑 친하게 지내는구나" "'나혼자산다' 강남 여전히 연락하나보네" "'나혼자산다' 강남 승리씨 훈훈한 우정이다" "'나혼자산다' 강남 승리씨 우정 보기 좋다" "'나혼자산다' 강남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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