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공민지,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 쿨하게 코수술 인정?

입력 2014-11-01 10:03


'믹스앤매치'에 출연한 공민지의 달라진 미모가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서 2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파이널매치가 그려진 가운데 걸그룹 2NE1 멤버 공민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그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YG의 연습생 중 신인그룹 멤버를 뽑는 프로그램인 ‘믹스앤매치’에서 YG 신인그룹 아이콘(iKON) 멤버로 확정된 비아이(B.I)와 바비(BOBBY), 김진환 외 아이콘 멤버 후보 6명은 자유곡 매치, 자작곡 매치, 댄스 매치에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에 비아이와 바비, 김진환은 구준회, 김동혁, 양홍석과 함께 비아이의 자작곡 '시노시작'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해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인 공민지는 이들의 무대를 본 후 "우리(2NE1)도 항상 무대에 올라가기 전 '놀자!'라고 구호를 외치는데, '시노시작'은 무대에서 뛰놀게 만드는 구호였던 것 같다"라고 칭찬한 뒤 "정말 한 방이 있고 반전매력이 있는 친구들 같다"고 평가했다.

방송 후 이들의 무대 뿐 아니라 공민지의 물오른 미모 역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들어간 단발머리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공민지는 한 층 날렵한 턱선과 성숙미 넘치는 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공민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활동을 쉬는 동안 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부터 비염으로 고생해서 힘들었다. 병원에서 코가 휘어서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코를 바로잡는 보정수술을 하는 김에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믹스앤매치' 공민지 미모에 "'믹스앤매치' 공민지, 이제는 어른의 모습이군요", "'믹스앤매치' 공민지, 예전에는 귀여웠다면 이제는 예쁘네요", "'믹스앤매치' 공민지, 이제는 얼굴에서 성숙함이 보이는군요", "'믹스앤매치' 공민지, 진짜 공민지 맞나요? 정말 예뻐졌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