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문자투표의 희생양? '논란'

입력 2014-11-01 09:12


버스터리드가 탈락한 가운데 ‘슈퍼스타K6’ 탈락자 결정에 논란이 일고 있다.

10월 31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톱6 곽진언, 김필, 송유빈, 장우람, 버스터리드, 임도혁이 톱4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쳤다.

버스터리드는 걸그룹 투애니원의 '어글리'(Ugly)를 불렀다. 이들은 진솔하면서도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심사위원들은 "팀워크가 좋았다", "여기까지 올 자격은 충분하지만 보컬이 아쉬웠다"고 평했다.

버스터리드와 함께 임도혁 역시 탈락자였지만 슈퍼세이브로 생존했다. 결국 이날의 탈락자는 버스터리드가 되고 말았다.

이와 함께 이날 평가가 좋지 않았던 송유빈은 다시 한 번 살아남았다. '다 줄거야'를 부른 송유빈은 심사위원들 모두에게 80점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지지에 힘입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송유빈은 심사위원 최저점을 받았으나 문자 투표의 힘으로 탈락 후보에도 오르지 않았다. 이 때문에 온라인상에서는 문자 투표 방식에 대한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임도혁의 슈퍼세이브로 다음 생방송 무대에서는 톱5의 무대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톱5는 곽진언, 김필,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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