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일요일까지 돌풍 호우,비 그친뒤 다음주 '강추위' 예상

입력 2014-10-31 16:34


주말 단풍 나들이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일요일 까지 돌풍 호우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은 오늘 낮 동안에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는 비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점차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제주 산간에는 호우 특보도 내려졌다. 내일 오전까지 남부지방 곳곳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토요일인 내일은 비가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면서, 오후부터 야외활동은 무난하겠다.

비가 그치고 다음주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이번 주보다 기온이 5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예상된다.

일요일까지 돌풍 호우 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요일까지 돌풍 호우 날씨, 날이 흐려", "일요일까지 돌풍 호우 날씨, 주말에 비라니", "일요일까지 돌풍 호우 날씨, 단풍 구경 못했는데", "일요일까지 돌풍 호우 날씨, 겨울 오려나봐", "일요일까지 돌풍 호우 날씨, 비 엄청 올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