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서정원-이천은, "차세대 스타는 우리입니다"

입력 2014-10-31 15:53
박칼린 감독의 여자들을 위한 쇼 '미스터 쇼'에 출연 중인 배우 서정원과 이천은이 30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서정원(왼쪽)과 이천은은 현재 8명의 멋진 남자들이 여자들만을 위한 지상 최대의 서비스를 벌이는 '미스터 쇼' 무대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이다. 이들의 무대 매너에 반한 여자들의 팬클럽까지 생길 만큼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이날 '봄'의 시사회에 참석하게 됐다.

젠틀한 이미지의 서정원은 블랙 더블버튼 코트에 진으로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강렬한 분위기의 이천은은 베이지색 상의에 단정한 블랙 코트로 좀 더 부드러운 패션을 연출했다.

영화 '봄'(조근현 감독)은 남편의 죽음과 함께 찾아온 경제적 어려움으로 누드 모델이 된 여자(이유영)와 한때 최고의 조각가였으나 병으로 삶의 의지를 잃은 남자(박용우), 그런 남편을 위해 젊은 여자에게 누드 모델을 제안하는 아내(김서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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