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26일~ 28일 중국 북경에서 2014년 북경 국제 눈, 코 성형외과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메이얼(북경)주식회사, 북경대학 제3병원성형외과, 북경의학협회 성형외과 전문의분회, 북경 의료 성형미용협회 등에서 주체되어 큰 이슈가 되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원장이 참석해 해외 성형외과, 전문의 등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원장은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외측 비익지지연골이식술을 통한 코끝 성형술의 이해 (재수술등)' (Lateral Crural Sturt Graft for Interpositioning between Upper and Lower Lateral Cartilage in Oriental rhiniplasty)를 주제로 학회 발표를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대만, 유럽, 미국, 중국 전문의들이 모여 학회발표를 해 더 큰 의미가 있다. 박영진원장의 코끝 성형술의 연구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교환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 Dallas에서 2002년부터 동양인의 코 성형술에 대한 다양한 해부학적 지식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했다.
그 결과 성형수술의 본고장이라고 하는 미국 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2006년5월 동양인의 자가조직 코끝 연장술에 대해서 최초로 발표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원장은 "이번 학회발표를 통해 전세계 전문의들에게 우리나라의 성형수술의 위상을 높이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아시아의 의료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