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잊혀진 계절', 10월의 마지막 날이면 생각나는 '가을감성' 이 노래

입력 2014-10-31 10:10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10월의 마지막 날을 맞아 주목 받고 있다.

'잊혀진 계절'은 지난 1982년 이용의 1집에 수록된 곡으로 그해 각종 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지금가지도 많은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고, 불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잊혀진 계절'의 작곡가는 이범희가 곡을 쓰고 편곡을 맡았으며, 작사가 故 박건호 씨가 작사했다.

'잊혀진 계절'은 감성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특히 '잊혀진 계절'은 가을의 쓸쓸함과 이별의 슬픔이 만나 진한 여운을 주는 노래다. 가사 중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라는 가사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다.

이용 잊혀진 계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용 잊혀진 계절, 가을과 딱 어울리는 노래네", "이용 잊혀진 계절, 쌀쌀한 가을에 딱이네", "이용 잊혀진 계절, 완전 분위기 좋다", "이용 잊혀진 계절, 가사가 그냥 캬", "이용 잊혀진 계절, 이 노래 들으니까 첫사랑이 생각나네", "이용 잊혀진 계절, 노래가 너무 슬프다", "이용 잊혀진 계절, 마음이 시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용의 ‘잊혀진 계절’ 앨범 커버/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