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공간정보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4-10-31 09:42
국내 3D 공간정보 신기술을 공유하고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LX공사는 국토공간정보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산·학·연·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11월 5일 전주 본사에서 ‘제3회 공간정보 기술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내년 6월‘한국국토정보공사’로의 사명 변경을 앞둔 LX공사가 국가공간정보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간정보 중소 산업계에는 기술력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국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행사는 '3D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방안', '3D 공간정보 하드웨어 기술 발전방안', '국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SW)산업 발전방안 토론' 등 3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좌장은 신성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형인지기술연구부장이 맡습니다.

LX공사 김영표 사장은“이번 컨퍼런스는 중소 산업계가 보유한 최신 기술력을 홍보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공간정보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