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을 통해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만찢남'이라 불리는 배우 변요한의 촬영 전후 반전 현장 사진이 화제다.
변요한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미생’의 현장 스틸 속 변요한은 촬영 중 만찢남의 포스를 풍기며, 완벽한 한석율에 빙의. 스틸 컷만으로도 뻔뻔한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무장한 한석율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반전 사진은 오케이 컷 이후 뒤를 돌아보고 해맑은 눈웃음을 지어 보이는 변요한의 겸손한 모습. 자신만만하고도 거만한 태도를 취하던 한석율의 모습과 달리 겸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웃음을 지어 보이는 변요한의 신인다운 모습은 스탭들은 물론 극중 라이벌이자 애증의 동료애를 선보이고 있는 임시완 마저 웃음 짓게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오늘 저녁 8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는 ‘미생’ 5화에서는 원인터내셔널의 신입사원이 된 석율의 최강 친화력이 엿보일 예정. 입사 후 그래(임시완 분)와의 애증의 동료애도 예상되며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