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고가 보조금 공개.."관심UP!"

입력 2014-10-31 08:23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출시일인 31일 애플스토어에 단말기 가격이 공개된 가운데 통신사의 보조금도 공시됐다.

31일 애플스토어 한국공식사이트를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단말기 가격이 공개됐다. 4.7인치 화면의 아이폰6는 16G 제품이 85만 원, 64G 제품이 98만 원, 128G 제품이 111만 원으로 책정됐다. 5.5인치 화면의 아이폰6 플러스는 16G 98만 원, 64G 111만 원, 128G 124만 원.

이동통신3사도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출고가와 보조금(지원금)을 공시했다. 3사 모두 출고가는 아이폰6 16G 제품이 78만 9800원, 64G 92만 4000원, 128G 105만 6000원으로 각각 공시했다.

아이폰6플러스의 출고가는 16G 제품이 92만 4000원, 64G 105만 6000원, 128G 118만 80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KT의 경우 고가 요금제 '모두다올레100'을 기준으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지원금은 2년 약정 시 15~19만 원 수준이다.

SK텔레콤은 아이폰6 16GB 모델 기준으로 지원금은 LTE100 요금제 기준 17만 원, LTE85 요금제의 지원금은 14만 4000원, LTE72 요금제의 지원금은 12만 2000원, LTE34 요금제 기준 5만 7000원이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월 8만 9900원짜리 'LTE8 무한대 89.9' 요금제 기준으로 최대 18만 5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통망에서 15%까지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최대 21만 2750만원을 지원받아 57만 70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단말기의 중고 값을 미리 할인받는 프로그램인 '제로(O) 클럽'을 통해 선보상받아 단말기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다.

애플스토어 아이폰6 출고가 보조금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스토어 아이폰6 출고가 보조금 공개, 반드시 사고야말겠다" "애플스토어 아이폰6 출고가 보조금 공개, 확실히 성능이 다르다" "애플스토어 아이폰6 출고가 보조금 공개, 뭔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