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제주도로 내려간 스타…탕웨이, 김동률, 또 누구?

입력 2014-10-31 07:38
수정 2014-10-31 13:11


'썰전'에서 제주도에 내려간 스타에 대해 다뤘다.

10월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 87회 '예능심판자'에서는 '탐나는 도다! 그들이 사는 제주, 핫 트렌드로 떠오른 제주라이프!'에 대해 파헤쳤다.

탕웨이-김태용 부부가 제주도에 신접 살림을 차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고보니 이들은 제주도에 신혼집을 차린 게 아니라 제주도에 김태용 감독의 작업실을 차린 것으로 밝혀졌다.



'썰전'에서는 제주도에 작업실을 꾸린 또 다른 스타로 김동률을 꼽았다. 김동률은 6집 앨범 일부를 제주도에서 작업했다. 그는 이상순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을 함께 제주도에서 녹음했고 그 모습은 SNS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KBS '정도전' 정현민 작가도 집필 전에 제주도에서 정도전에 관해 공부를 했었다고.

제주도에 거주를 목적으로 내려간 스타도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에 살고 있는 이상순, 이효리 부부. 김구라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을 장필순으로 꼽았다. 장필순은 10년째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가수다. 또한 애월읍 주민들로는 이정, 이제훈이 있다. 이정과 이제훈은 육촌 사이이자 이웃 사촌으로 타운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