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반칙성 보복으로 퇴장 당했다.
30일(한국시각)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서 레버쿠젠은 4부 리그팀 마그데부르크과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 손흥민(레버쿠젠)이 보복성 반칙으로 그라운드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 당하기도 했다. 소흥민이 분데스리가 입성 뒤 레드 카드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기 후반 31분 손흥민은 상대 선수와 볼다툼을 하다 발로 상대 선수를 가격했고 결국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공을 차려고 했다며 항의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감독관에게도 격하게 항의하는 등 격분한 모습이었다.
손흥민 퇴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퇴장, 좀 억울한 거 같아 보이네", "손흥민 퇴장, 퇴장 당할 수도 있지", "손흥민 퇴장도 경기의 일부다, 너무 신경쓰지 말았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