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의 주연배우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내용을 담은 범죄 스릴러로 배우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만으로 큰 기대감을 모았다.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드는 금고털이 기술자 '마스터키' 지혁으로 분한 김우빈은 특유의 우수에 젖은 눈빛과 매혹적인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지혁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작전의 인력을 조달하는 기술자 구인 역을 맡은 고창석은 긴장감과 스릴넘치는 '대사(?)' 과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떤 서버든 단번에 초토화시키는 서버해킹 기술자 종배를 연기한 이현우는 나이는 어리지만 그동안 다져온 연기 내공을 통해 색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할 예정.
지난 8월 촬영을 마친 '기술자들'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영화 '기술자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술자들 진짜 보고싶다", "기술자들 고창석과 김우빈의 연기 조합 기대된다", "기술자들 포스터 정말 근사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