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비행기 표 협찬에 불평 토로..누리꾼 반응 '싸늘'

입력 2014-10-30 11:12
공연예술가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항공권 협찬에 불만을 터트려 논란이 되고 있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인데, 이왕 협찬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하여간 해주고도 욕을 먹어요. 아시아나 보고 있나? 다음부턴 대한 항공으로 간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이 글이 캡처된 상태로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인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팝핀현준이 문제의 글을 적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곧바로 삭제했다. 한 달여 만에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어 난처하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팝핀현준 정말 실망이다" "팝핀현준 미국 가는 항공권이 얼만데...충격이네" "팝핀현준 협찬거지가 여기있네" "팝핀현준 그렇게 안봤는데 놀랍다" "팝핀현준 누구길래" "팝핀현준 도대체 왜..." "팝핀현준 한 건 했네" "팝핀현준 공짜로 타고도 고마워할 줄을 모르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팝핀현준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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