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업체인 KCC가 한국시설안전공단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예비사업자 가운데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29일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상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실적 금액, 건수이행확인, 참여 활동 내역, 홍보 활동 등에 대한 평가와 외부 심의 위원회의 평가를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사업자에게 포상위원회에서 부여하는 상이다.
KCC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일선에 배포하며 소비자 인식 확대에 나서고 있고, 그린카드의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경제적 혜택 지원을 약속하며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등을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KCC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 및 친환경 소비생활 증진을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며 국가 온실가스 매출 저감과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