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주원이 고등학생들과 포즈 대결을 펼쳤다.
지난 20일 영화 '패션왕'의 주연 배우 주원이 한 고등학교를 찾아 색다른 팬서비스를 한 현장이 공개됐다.
이는 '패션왕' 홍보 행사 '주원이 간다! 스쿨어택'으로 서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찾아간 주원이 학생들과 함께 남다른 시간을 보낸 것.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여학생들을 안아주고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가 하면 극중 역할 우기명과 비슷한 남학생들과는 포즈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패션왕' 우기명의 전매특허 코믹 포즈를 성심성의껏 선보인 주원은 못지 않은 포즈로 포스를 뽐내는 남학생 옆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승리를 쟁취(?)하고자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서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는 주원을 보기 위해 2시간 전부터 강당에 모였고 주원의 남다른 팬서비스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편, '패션왕' 주원의 고등학교 방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드은 "패션왕 주원 진짜 센스 장난 아닌 듯", "패션왕 주원, 저거 사진만 봐도 뭔 상황인지 보여서 너무 웃기다", "패션왕 주원, 고등학교까지 가서 저러고 있을 줄이야 진짜 현실 웃음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션왕'은 동명의네이버 웹툰을 영화화한 것으로 11월 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