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 퇴사설, KBS "개인 사정이라 모른다"

입력 2014-10-29 16:54
한석준 KBS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는 보도에 대해 KBS 측이 입장을 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KBS 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개인 신상의 문제라서 알 수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석준 이 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KBS는 아직 한석준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상태다.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사랑의 리퀘스트' '위기탈출 넘버원' '생생정보통'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았다. 현재 한석준은 '1대100' MC로 활약 중이다.

한석준 아나운서 퇴사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석준 아나운서 퇴사, 아쉽네요", "한석준 아나운서 퇴사, 이제 KBS에서 못 보는 건가?", "한석준 아나운서 퇴사, 다른 곳에 가도 잘 하실거예요", "한석준 아나운서 퇴사,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네", "한석준 아나운서 퇴사, 다른 꿈이 있는 건가?", "한석준 아나운서 퇴사, 아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