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실전 방불케 하는 을지훈련 진행

입력 2014-10-29 15:38
금천구는 19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동안 시흥1동에 소재한 남서울힐스테이트아파트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적포탄이 낙하되어 아파트 4개 동이 파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실시되었다.

구는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재난 발생시 초등조치능력 배양, 신속한 인명구조 및 사태수습 실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유지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금천구청, 금천경찰서 등 9개 기관 1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