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청순과 섹시를 오가며 6인 6색의 매력을 담은 이미지 필름과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29일 네이버 뮤직을 통해 이미지 필름과 함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헬로비너스는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 필름을 제작해 공개하는 이색적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헬로비너스의 이미지 필름은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향후 공개될 뮤직비디오와는 전혀 다른 콘셉트로 제작된 셀프 프로모션 영상으로 헬로비너스는 기존에 어필해 왔던 상큼 발랄한 모습을 벗고 풋풋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소녀에서 여인으로의 변신을 주제로 촬영한 이번 영상에서 멤버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침대와 소파, 주방과 드레스룸 등 집안의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잔잔하고 정적인 분위기의 아침풍경을 연출했다.
헬로비너스는 ‘최강 미모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화장기가 거의 없는 모습과 민소매 셔츠, 짧은 반바지만으로도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는 한편, 글래머러스하고 탄탄한 몸매를 과감히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헬로비너스는 촬영 내내 서로의 촬영분을 모니터링 해주는 등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멤버들이 연기자로도 활동하는 만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사천리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마치 CF 의 한 장면 같다”, “상큼 발랄에서 청순 섹시로! 완전 기대 중”, “헬로비너스 멤버들 자기 관리 정말 최고인 듯. 다들 몸매 대박이다”, “역시 비주얼 여신! 컴백 기다릴께”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11월 6일 컴백을 확정하고 지난 주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완료하는 등 컴백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이번 활동부터 새롭게 합류한 멤버 여름과 서영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벌써 뜨거운 가운데 가요계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손잡고 발표할 헬로비너스의 새 앨범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