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철부지 막내아들 도상우가 화제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 출연 중인 배우 도상우가 완벽한 비주얼과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 직후 ‘전설의 마녀’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됨과 동시에 도상우 또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은 것.
'전설의 마녀'는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호흡을 맞췄던 구현숙 작가와 주성우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구한 사연으로 여자교도소에 수감됐던 네 여자가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로 제과점을 차려 대기업 제과회사의 횡포에 맞서 경쟁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이다.
극 중 도상우는 네 마녀(한지혜, 고두심, 오현경, 하연수)의 유쾌 상쾌 통쾌한 설욕 대상이 될 제과회사 신화그룹 마씨 일가의 한량기 가득한 막내 마도진 역으로 네 마녀 중 막내인 서미오(하연수 분)와 짝을 이룬다. 마냥 철없어 보이지만, 속내는 따뜻한 인물로 하연수와 함께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도상우는2008년 모델로 데뷔해 다양한 브랜드의 컬렉션, 광고,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우월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며 라이징스타로 주목받았다.
현재 비스트의 이기광, 포미닛의 허가윤과 함께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MC로도 활약하며 모델 출신다운 패셔너블한 매력은 물론 톡톡 튀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얼마 전 안재현, 김원중과 함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브랜드 ‘크리스 크리스티’의 겨울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한편, 도상우를 비롯 화려한 배우 라인업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주말 안방극장 접수을 예고하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